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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를 계속 이끌고 싶어."
지네딘 지단 감독의 속내였다. 이전까지 승승장구 하던 지단 감독은 올 시즌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았다. 감독교체를 밥먹듯 하는 레알 마드리드인만큼 지단 감독을 교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두차례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단 감독 역시 다른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