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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에 내몰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스햄턴이 마크 휴즈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세웠다.
사우스햄턴은 15일(한국시각) 휴즈 감독이 올 시즌 남은 일정 동안 팀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우스햄턴은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감독을 해임한 상태였다.
사우스햄턴은 리그 30경기를 치른 15일 현재 승점 28로 전체 20팀 중 17위에 그쳐 있다. 강등권인 18위 크리스탈팰리스(승점 27)와의 격차는 단 1점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