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민의 이적은 문제 없이 진행된다."
"이창민의 이적은 문제 없이 진행된다"고 했다. 이어 "UAE 구단으로부터 메디컬테스트도 이상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창민은 정상적으로 이적을 한다"고 말했다.
이창민이 둥지를 옮기면 제주 중원 전력 공백은 피할 수 없다. 이미 윤빛가람이 상주 상무로 입대했다. 완성도 높은 중원 플레이가 그간 제주의 강점이었으나, 다음 시즌 윤빛가람 이창민의 이탈로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중원 뿐 아니라, 주전 풀백 정 운도 공익근무로 오는 4월 팀을 떠날 예정이고 수문장 김호준은 이미 강원으로 이적했다. 안현범도 경찰팀 아산으로 입대하면서 제주의 주축 다수가 이탈하는 상황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