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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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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3억파운드 투자가 필요해."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의 말이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이 경기 무승부로 맨유는 승점 43점(13승4무3패)으로 선두 맨시티와 승점차(12점)을 1점 줄이는데 그쳤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투자를 강조했다. 맨유는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선수 영입에 3억파운드 가까이를 투자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좋다. 하지만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빅클럽을 위한 가격은 다른 클럽과 차이가 있다. 특히 큰 역사를 가진 클럽은 대개 그들의 역사 때문에 시장에서 더 많은 돈을 지불하기도 한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의 이번 발언은 1월이적시장에서 선수를 데려오고 싶다는 뜻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윙어와 창의적인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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