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조성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제주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 조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2014년 제주 지휘봉을 잡은 조 감독은 2020년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부임 첫 해 팀을 상위스플릿으로 올린 조 감독은 2015년 제주에 6년만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안겼고, 2016년에는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조성환 감독은 "제주와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2018시즌에는 팬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주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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