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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8·스완지시티)이 본머스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부상 후유증을 보이지 않았다. 이미 11월 A매치를 치르기 전 세 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 지난 19일 번리전에선 출전시간이 20분에 그쳤지만 대표팀에서 복귀한 뒤 컨디션 조절 차원이었다.
이날 가동된 4-2-3-1 포메이션에서 기성용은 중앙에 섰다. 존재감은 확실했다. 빌드업은 기성용의 발에서 시작됐다. 공수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보였다.
기성용의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스완지시티는 본머스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4연패를 끊긴 했지만 2승3무8패로 승점 9점밖에 따내지 못해 강등권(19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하위 크리스탈 팰리스에 승점 1 앞선 상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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