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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팬타지움에서 차범근 전 감독과 분데스리가를 시청하는 기회가 열린다.
풋볼팬타지움 측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풋볼팬타지움에서 '분데스리가 레전드 투어 인 코리아'의 일환으로 '분데스리가 뷰잉파티 위드 차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 전 감독은 분데스리가 레전드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해 분데스리가 최상위권 팀들의 특징을 팬들에게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장지현 해설위원과 함께 토크쇼를 개최하며, 아우크스부르크-레버쿠젠전을 관람한다. 행사 당일에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분데스리가의 우승 트로피인 '마이스터샬레'를 풋볼팬타지움 내에 전시한다. 분데스리가 뷰잉파티는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한 사전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