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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전이 경남 수비수 박주성(33), 전상훈(28)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수원 삼성에서 데뷔한 박주성은 광주(현 상주), 센다이(일본)를 거쳐 지난 2013년 경남에 입단해 최근까지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15경기에 나선 베테랑 수비수다. 2011년 대전에서 프로에 데뷔한 전상훈은 2014년 경남으로 이적한 뒤 3년 만에 다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서게 됐다. 대전은 두 선수가 수비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