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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한 셰이크 티오테의 장례식이 열렸다.
윌프레드 보니 역시 "그는 내게 태도, 훈련 방법, 다른 선수들과의 호흡 등에 대해 알려줬다"며 "그는 항상 최고가 되기를 원했다. 잃고 싶지 않은 선수였다"고 애도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 티오테는 2005년 벨기에 안더레흐트를 시작으로 트벤테(네덜란드), 뉴캐슬(잉글랜드)에서 뛰었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로 2010년 남아공,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도 출전했다. 그러나 2월 중국 프로2부리그 베이징 쿵구로 둥지를 옮긴 티오테는 이적 4개월만에 세상을 떠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