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캄프 입성' 발베르데 감독 "FC바르셀로나 합류는 특권, 엄청난 도전"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7-06-01 09:58


ⓒAFPBBNews = News1

FC바르셀로나의 새 사령탑 에르네스토 발베르데(53)가 누캄프에 입성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곳에 오는 것은 특권이다. 나는 운이 좋았다"며 "내 경력이 새로운 단계로 향하는 것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 엄청난 도전"이라고 말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바르셀로나 공격수 출신으로 1988년 팀에 합류했다. 당시 22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이후 빌바오, 마요르카 등에서 뛰었다. 1997년 선수 은퇴 후에는 빌바오, 에스파뇰,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그는 "나는 모든 일이 잘 되고, 사람들이 그것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싶다"며 "팬들이 경기장에서 헌신적인 팀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