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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와 잠비아가 8강에 합류했다. 잉글랜드는 코스타리카를, 잠비아는 독일을 물리쳤다.
코스타리카는 후반 44분 릴의 골로 추격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잉글랜드는 한국과 같은 A조에서 2승1무 1위로 16강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8강에서 멕시코-세네갈전 승자와 만난다.
잠비아는 후반 터진 3골로 역전승을 눈앞에 뒀다가 후반 44분 세르다르와 추가 시간 아르베일레르에 동점골을 허용, 연장에 들어갔다.
잠비아는 연장 후반 2분 마옘베의 결승골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잠비아의 8강 상대는 프랑스-이탈리아전 승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