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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익 감독 "두번째 라운드부터 새 마음으로 준비"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7-04-30 17:32



"두번째 라운드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겠다."

이영익 대전 감독은 반전을 강조했다. 대전은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9라운드에서 1대3으로 패했다. 대전은 첫 라운드에서 1승3무5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 감독은 "선수들 날씨 더운데 열심히 해줘서 고맙게 생각하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는데 우려한데로 초반 실점하고 페널티킥까지 주면서 힘든 경기했다. 완패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당장 수요일 안양과 시합이다. 2라운드부터는 날씨도 더워지고 변화가 생길 것 같다. 변화를 주도록 하겠다"며 "매경기 실점하고 시작하다보니 전체적으로 급해지고 있다. 매번 골도 넣고 있는데 급해지는 것이 아쉽다. 그러다보니 욕심을 내는 것 같기도 하다. 선수들하고 2라운드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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