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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 '부상 병동'에서 고군분투중인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프랑스 리그1의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마투이디는 이미 파리생제르맹의 재계약 오퍼를 받은 상황에서 맨유의 러브콜까지 이어지면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다. 올해 30세인 마튀디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폴 포그바와 오랜 호흡을 맞춰온 터라 맨유에서의 적응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441억원)로 추산된다.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의 포르투갈 출신 플레이메이커 실바는 올시즌 모나코의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견인했다. 인터뷰에서 영국, 스페인 빅클럽의 꿈을 드러낸 바 있다. "선수라면 모두 더 큰 무대에서 뛰길 희망한다. 스페인 또는 잉글랜드에서 뛰는 게 나의 꿈"이라고 했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