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골' 스페인, 이스라엘 꺾고 조 선두 유지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7-03-25 08:36


ⓒAFPBBNews = News1

스페인이 완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25일(한국시각) 스페인 히혼 엘 몰리뇨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4대1 완승을 거뒀다. 승점 13점을 기록한 스페인은 G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페인은 전반 13분 다비드 실바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쥐었다. 실바는 호르디 알바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섰지만 전반 추가시간 비톨로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면서 전반을 마쳤다.

스페인의 골 잔치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6분 디에고 코스타가 팀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31분 이스라엘의 라파엘로프에게 만회골을 내줬다. 스코어는 3-1.

후반 종반 스페인이 대미를 장식했다. 후반 43분 이스코까지 득점 행렬에 가담했다. 경기는 스페인의 4대1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