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내셔널리그, 3월 18일 개막한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7-02-08 10:59



2017년 내셔널리그가 3월 18일 개막한다.

(사)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은 7일 2017년 내셔널리그 대표자회의와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2017시즌 경기일정 추첨 및 정관개정, 임원선임 등을 확정했다.

3월 18일 전년도 정규리그 1위팀인 강릉시청과 천안시청의 공식개막전을 통해 문을 여는 2017년 내셔널리그는 총 8개팀이 참가하며, 9개월간 팀당 28경기씩 총 112경기의 정규리그를 진행한다. 전년도와 다른 방식중의 하나는 챔피언십의 진출팀 수다. 전년도 4개팀에서 올해는 3개팀으로 3강 플레이오프제를 실시한다.

또한 올해에는 선수들의 권리보장을 위한 계약이행 확인실시와 함께 경기장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벤치 착용기준 및 운동장 안전관리요원 배치 의무화를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연맹 정관 개정을 비롯해, 신임 임원들을 선임 발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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