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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병수 서울 이랜드FC 감독이 영남대 출신으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를 두루 경험한 풀백 금교진(25)을 영입했다.
영남대 사령탑을 지낸 김 감독은 최근 서울 이랜드의 지휘봉을 잡았다. 금교진은 대구FC, 대전시티즌, FC서울을 거치며 클래식과 챌린지 32경기를 뛴 풀백 자원이다. 김 감독의 축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금교진은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패스를 통한 팀 플레이에 능하고 미드필드 포지션까지 소화할 수 있다.
김 감독 부임 후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는 공수에 걸쳐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4~5명을 더 영입하여 스쿼드를 완성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