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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사라이가 루카스 포돌스키의 J리그행을 부정했다.
이탈리아 스포츠지 칼치오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각) 갈라타사라이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갈라타사라이는 포돌스키를 놔주려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독일 현지 언론들은 포돌스키가 연봉 800만유로(약 83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고베로부터 3년 계약을 제안 받았다고 전하면서 베이징 궈안(중국)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갈라타사라이 구단 관계자는 "포돌스키는 우리 팀 선수고, 어느 곳에도 가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 팀으로부터 관심이 있지만 그 이상의 상황(이적)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