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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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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바움 아우크스부르크 감독 대행이 정식 사령탑에 오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누엘 바움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며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철학을 잘 알고 있다. 적응 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마누엘 바움 감독은 지난 14일 교체된 슈스터 감독의 뒤를 이어 대행직을 맡았다. 17일 열린 데뷔전에서 묀헨글라드바흐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었다.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사령탑에 오른 마누엘 바움 감독은 "나는 아우크스부르크 선수, 코치진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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