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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적은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강타한 '중국행 논란'에 대한 위르겐 클롬 리버풀 감독의 생각이다.
클롭 감독은 거액으로 선수들을 줄영입하는 풍토는 EPL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그는 "우리가 중국 리그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하듯 다른 유럽 리그도 EPL에 대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 유니폼을 입은 오스카에 대해선 "오스카 본인과 가족들이 매우 기뻐할 것"이라며 "거액의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돈 걱정은 없이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