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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 수록 차이나 머니의 위력이 거세지고 있다.
슈퍼 스타들을 유혹하는 차이나 머니의 다음 타깃은 웨인 루니가 될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광저우 헝다와 베이징 궈안이 전력 강화를 위해 루니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주급 70만파운드(약 10억원)를 제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실 루니에 대한 중국 구단들의 관심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다수의 구단이 루니 영입을 원했다. 그러나 루니가 거절해왔다.
아직까지 루니는 중국행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하진 않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