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슈스터 감독 경질… 마누엘 바움 대행 체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6-12-15 09:18


ⓒAFPBBNews = News1

중위권을 맴돌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가 사령탑 교체를 단행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팀을 이끌었던 슈스터 감독 및 코치진과 결별하기로 했다'며 '당분간 마누엘 바움 감독이 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20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를 마친 현재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5무6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등권인 16위 함부르크와 승점 4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반전이 절실한 아우크스부르크는 감독 해임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비교적 굥은 마누엘 바움 감독 대행은 오는 17일 홈에서 열리는 묀헨글라드바흐전부터 벤치를 지킨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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