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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클럽월드컵 확대 개최에 대한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고 스페인 일간지 엘문도데포르티보가 19일(한국시각)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세계 축구는 변하고 있다. 전 세계 클럽과 팬들이 더욱 재미있는 클럽월드컵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행 7팀이 참가하는 클럽월드컵을 32개팀 체제로 확대하고 오는 2019년 대회부터 매년 6월 중순부터 3주간 개최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