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가 이안 할로웨이 감독을 선임했다. 최근 물러난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감독 후임 인사다.
QPR은 1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할로웨이 감독이 QPR의 감독이 됐다. 2년 반 동안 팀을 이끌게 됐다'고 전했다. 할로웨이 감독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QPR 지휘봉을 잡았었고, 레스터 시티, 크리스털 팰리스 등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할로웨이 감독은 "이곳에 돌아올수 있어 아주 기쁘다. 집에 돌아온 기분이다. 빨리 일을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