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포그바-파예 골로 스웨덴에 2대1 역전승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6-11-12 09:48


프랑스대표팀 포그바가 12일(한국시각) 스웨덴과의 월드컵예선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파예의 축하를 받고 있다.ⓒAFPBBNews = News1

프랑스가 스웨덴을 눌렀다. 포그바와 파예의 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2대1로 이겼다. 이 승리로 3승1무, 승점 10으로 조 선두를 달렸다.

선제골은 스웨덴이 터트렸다. 후반 6분 프리킥 찬스에서 포르스베리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프랑스의 포그바가 12분에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파예의 프리킥을 헤딩골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20분에 문전에서 흐른 공을 파예가 오른발로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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