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스' 주민규(이랜드)가 K리그 챌린지 40라운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주민규는 8일 서울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0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랜드는 2대0 완승을 거두며 승강 플레이오프의 불씨를 살렸다. 프로축구연맹은 주민규를 MVP로 선정하며 '문전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 제압했다. 탁월한 골 결정력 펼치며 멀티골을 터뜨렸다'고 평했다.
40라운드 베스트 일레븐도 공개했다. 주민규와 서보민(강원)이 최전방에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드에는 서정진 김준태(이상 이랜드) 김선민(대전) 정석화(부산)가 선정됐다. 수비진에는 박태홍 황재원(이상 대구) 장준영(대전) 김윤호(강원)가, , 최고의 골키퍼는 조현우(대구)가 뽑혔다.
베스트팀은 대전, 베스트 매치는 이랜드-경남전이 선정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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