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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던 센터백 임유환(32)이 일본 무대를 떠난다.
일본 J1(1부리그) 알비렉스 니가타는 19일 임유환과 계약을 상호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임유환은 지난 7월부터 J2(2부리그) 도쿄 베르디에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었으나, 계약 상호 해지와 함께 임대 계약도 종료되면서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새 둥지를 찾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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