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U-20, 잉글랜드와 0대0 무승부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미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 잉글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가진 잉글랜드와의 대회 3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앞서 미국과 0대0, 브라질과 1대1로 비겼던 한국은 3무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의 최종 순위는 남아있는 미국과 브라질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양 팀의 승패가 갈리면 한국은 3위, 무승부일 경우 2위가 된다.

정성천호는 오는 11월 파푸아 뉴기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있다.


박상경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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