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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보름달이 뜬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도 뜬다. 세계적인 리듬체조 스타들과 함께 아름다운 리듬체조 축제를 펼친다.
손연재의 갈라쇼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다. 지난해에는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등장해 명절 분위기를 냈다. 이번에도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손연재는 오프닝과 엔딩은 물론이고 '스페셜 무대'를 비밀리에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번에는 2016년 리우올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해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이다. 마문은 리우올림픽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정상에 우뚝 섰다.
손연재를 비롯해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하는 리듬체조 축제는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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