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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28)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스토크시티로 임대 이적했다. 보니를 품에 안은 마크 휴즈 스토크시티 감독은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맨시티는 3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프레드 보니는 2016~2017시즌 말까지 스토크시티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토크시티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니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마크 휴즈 감독은 "그는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힘과 스피드는 물론이고 기술적으로도 마무리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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