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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를 상대했던 일본 수비수 무로야 세이(FC도쿄)가 경외감을 드러냈다.
일본은 31일(한국시각) 브라질 고이아니아에서 가진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경기서 일본은 브라질에 압도당하면서 별다른 찬스를 잡지 못했다. 2골차의 결과보다는 내용에서 압도당한 승부였다. 네이마르는 현란한 개인기로 일본 수비진을 휘저으면서 탄성을 자아냈다.
일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B조에서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스웨덴과 맞붙는다. 일본은 5일 나이지리아와 첫 경기를 갖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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