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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최종전 상대' 멕시코, 18인 최종엔트리 공개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6-07-08 11:44


신태용호의 최종전 상대 멕시코가 올림픽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멕시코는 8일(한국시각)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나설 18명의 선수를 공개했다.에릭 토레스를 제외하고 모두 자국선수들이다. 와일드카드에는 공격수 오리베 페랄타, 수비수 호르헤 토레스 닐로, 골키퍼 알프레도 탈라베라가 선발됐다. 페랄타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도 출전했고, 지난 2016년 코파아메리카에도 멕시코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신태용호는 10일 브라질리아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멕시코, 피지, 독일과 함께 C조에 속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멕시코 올림픽대표팀 최종 엔트리

GK=알프레도 탈라베라(34·톨루카 FC·★), 지브란 라주드(23·티주아나)

DF=호세 아벨라(22·산토스), 세사르 몬테스(19·몬테레이), 조단 실바(22·톨루카 FC), 호르헤 토레스 닐로(28·티그레스·★), 카를로스 살세도(23· 치바스), 에릭 아기레(19·파추카)

MF=로돌포 피사로(22), 빅토르 구즈만(21), 에릭 구티에레즈(21·이상 파추카), 카를로스 시스네로스(23), 마이클 페레즈(23·이상 치바스), 아르투로 곤잘레스(22·몬테레이)


FW=마르코 부에노(22·치바스), 에릭 토레스(23·휴스턴), 오리베 페랄타(32·클럽 아메리카·★), 어빙 로사노(21·파추카)

※★은 와일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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