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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결정이다."
요아힘 뢰브 독일대표팀 감독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매체 ESPN FC와의 인터뷰에서 "마리오 괴체가 바이에른 뮌헨에 남기로 결정했다. 아주 좋은 결정"이라고 말했다.
뮌헨에도 변화가 생겼다. 전임 사령탑이던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로 갔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온다. 뢰브 감독은 "오랫동안 괴체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 괴체는 안첼로티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비록 감독이 선수의 출전을 완전히 보장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판도에서 경쟁하는 것은 괴체에게 좋은 기회"라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