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이 우승향방을 결정짓는 토트넘-첼시전을 보지 못한다.
레스터시티는 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승리할 경우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레스터시티(승점 77)는 승점 1 추가에 그치며 2위 토트넘(승점 69)과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제 우승의 향방은 토트넘-첼시전이 결정짓는다. 만약 토트넘이 비기거나 지면 레스터시티는 우승을 확정짓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