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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결승에 갈 자격이 있었다."
이날 주심은 후반 11분 에버턴의 바클리가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맨유 수비수 포수멘사의 발에 걸려 넘어지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루카쿠가 키커로 나섰지만 데 헤아의 선방에 막히며 무산됐다.
한편 페널티킥을 막아낸 데 헤아는 "선방이 이날 경기의 승부처"라며 "에버턴은 굉장히 잘 했다. 그들은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우리가 승리해서 더욱 기쁘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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