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대구FC와 5위 부천FC의 대결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각자의 자리는 그대로 지켰다..
후반들어 대구의 창이 더 날카로워졌다. 18분 신창무가 투입되면서 빠른 흐름을 전개해 나갔다. 32분에는 박세직의 크로스가 파울로의 머리로 연결됐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부천은 후반 45분 진창수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두팀은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