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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연속 폭탄 테러로 유럽이 다시 들끓고 있는 가운데 유로2016의 개최 여부가 도마 위에 오르는 모습이다.
이탈리아 스포츠지 투토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각) '오는 6월 프랑스에서 개최될 유로2016의 주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벨기에 대표팀이 본선을 앞두고 가질 계획이었던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은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유럽축구연맹(UEFA)이 긴급 회의를 갖고 유로2016 진행 관련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