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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온 팬들에게 누가 되지 않아 다행이다."
수원FC는 두 경기에서 패하지 않으며 클래식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특히 1골 밖에 내주자지 않은 수비가 돋보였다. 조 감독은 "챌린지에서 많은 실점을 했다. 하지만 클래식에서 2경기에서 한골 밖에 안내준 것은 긍정적으로 평할 수 있다. 아직 못뛴 선수들을 관리 잘하면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제 2주간의 휴식기를 보낸다. 조 감독은 "2주 동안 너무 많은 이슈를 받았다. 두려움이라면 그렇고 긴장하면서 2경기를 치렀다. 앞으로 남은 36라운드의 길이 바뀔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1, 2라운드를 잘하면 많은 팬들도 오고, 이슈가 돼서 수원FC 위상 올라갈 것이라 생각했다. 베스트 멤버로 나갔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수도 있었겠지만 남은 선수 최선 다했다. 2주 동안 클래식에서의 경기를 되돌아보고 훈련하면서 수원FC가 잘하는 빠른 공격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했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