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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탈세로 거액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법원이 네이마르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네이마르가 2011~2013년까지 나이키와 후원계약, 바르셀로나와 입단 계약 등을 하는 과정에서 1100만파운드의 세금을 탈세한 혐의'라고 보도했다. 리우 연방법원은 2500만파운드의 벌금 이자를 추가로 선고했다. 따라서 네이마르는 총 3500만파운드(약 586억원)의 추징금을 내야한다. 네이마르는 혐의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