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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2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6시즌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을 맞아 화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팬들에게 다가선다.
이번 'CHAMPION, LIKE ALWAYS' 퍼포먼스를 함께 펼칠 100명의 팬은 FC서울 공식 SNS를 통해 모집한다. 참가자 발표는 18일이며, 참가자 전원에겐 'FC서울 팬 파크'에서도 구할 수 없는 특별한 기념 티셔츠를 제공한다.
북측광장에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FC서울 테마파크가 준비된다. 먼저 올 시즌 FC서울 테마파크는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전망이다. 매 홈 경기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는 인디 음악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V걸스와 시드의 흥겨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캐논슈터 이벤트, 에어바운스 미니축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준비를 끝마쳤다. 더불어 솜사탕,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