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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다시 관심은 다비드 루이스로 모아지고 있다. 또 다시 만난 16강 외나무 다리. 과연 루이스는 또 다시 친정을 울릴 것인가.
루이스는 이번에도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루이스는 "전쟁에 나설 준비가 됐다.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것"이라면서 마음가짐을 다시 했다. 이어 "나는 현재의 팀을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이스가 직접적으로 맞붙어야 하는 상대는 디에고 코스타다. 포지션상으로 항상 상대해야한다. 지난해에도 둘은 치열하게 맞부딪혔다. 격투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올해 1차전에서는 루이스가 코스타를 잘 마크했다. 이번에도 두 선수의 대결에서 경기 전체의 결과가 갈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