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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대전 골키퍼 김다솔(27)을 영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치열한 주전 경쟁은 불가피하다. 20세 이하 대표이기도 했던 김다솔은 조수혁 김교빈(이상 28) 이태희(20)와 함께 경쟁해야 한다.
김도훈 인천 감독은 "김다솔의 영입으로 올 시즌 최후방 골문 단속이 한층 수월하게 이뤄질 것 같다"면서 "김다솔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인천에서 마음껏 발산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