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용품몰 CRAZY11과 2년 후원계약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6-02-15 11:59





국내 1위 축구용품 판매 사이트인 CRAZY11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손을 잡았다.

인천 구단은 CRAZY11과 용품 후원 협약을 맺고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동안 축구 전문 이너웨어 '언더테크'를 후원받기로 했다.

2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CRAZY11은 각종 스포츠 브랜드의 축구화, 축구용품, 스포츠의류, 축구 전용 이너웨어 언더테크, 골키퍼장갑 등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구용품 쇼핑몰이다.

2월 말 부산에 3000㎡ 규모의 국내 최초 사커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할 예정인 CRAZY11은 최근 들어 축구 유소년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RAZY11 김태효 대표이사는 "올해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축구 전문 이너웨어인 언더테크를 착용하고 보다 향상된 경기력으로 300만 인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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