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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FC안양 감독대행이 감독으로 임명됐다.
무엇보다 꼴찌였던 팀을 9일 현재 6위까지 끌어올렸다. 이 감독은 대행 시절 24경기에서 11승7무6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감독은 "FC안양을 응원해주는 팬들과 안양 시민들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선수단을 이끌겠다. 올 시즌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팀을 재정비해 내년에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통해 안양 축구의 자부심을 살려 놓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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