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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서울 이랜드와 난타전 끝에 비겼다.
대구는 3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랜드와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1라운드에서 3대3으로 비겼다. 대구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65점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랜드는 승점 60점으로 2위 상주(승점 61)를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
한편, 안양은 갈길 바쁜 부천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안양은 전반 17분 김선민의 패스를 받은 김동기가 결승골을 뽑았다. 안양은 3연승에 성공했고, 5위 부천(승점 50)은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수원FC(승점 58)와의 승점차를 줄이지 못했다. 충주와 안산은 득점 없이 비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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