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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별로인 나를 믿고 따라줘서 고맙다."
인천공항=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성적에 만족하나.
우리 목표 4강인데 16강서 탈락해 아쉬운 부분 많다.
-첫 세계 대회였는데
실력이나 그런 부분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 보여줬다. 우리가 부족한 부분은 상대 공격에 대한 대처가 약했다. 벨기에전 준비하면서 정신적으로 미약했다.
-대회 전 수비가 약하다는 평가 받았는데
수원컵 계기로 많은 것을 느꼈다. 그 계기로 수비에 대한 책임감이라던지 앞으로 그런 모습 보이지 말자는 생각이 컸다.
-대회 후 서로 약속하거나 다짐한 것은
17세 나가면서 개인 목표 있었는데 이룰려고 열심히 뛰었다. 떨어져서 아쉬움 있는데 앞으로 더 좋은데서 만나자고 했다.
-주장으로 마지막 한 말은
끝나고 얘기한 것은 없지만 애들한테 고맙다고. 성격 별로 인데 믿고 따라줘서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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