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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에 올랐다.
브라질은 29일 칠레 비냐 델마르의 소살리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16강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한국에 이어 B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뉴질랜드 역시 프랑스에 이어 F조 2위를 차지했다.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서로의 골 문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막파까지 골을 넣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브라질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를 루이스 헨리크가 마무리했다. 브라질은 11월 2일 나이지리아-호주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멕시코는 개최국 칠레를 4대1로 제압했다. 전반 40분 칠레에게 첫 골을 내줬다. 하지만 2분 뒤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들어 파블로 로페즈와 에두아르도 아귀레, 디에고 코르테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멕시코는 11월 3일 러시아-에콰도르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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