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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미얀마전 수원 개최, 신태용호는 중국행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5-10-19 14:09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친선 평가전을 펼쳤다. 한국이 자메이카에 3대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선수들.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10.13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5차전 미얀마와의 홈경기가 수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 다음달 12일 열리는 미얀마와의 홈경기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 시각은 오후 8시다. 수원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013년 8월 페루와의 친선경기 이후 약 2년 3개월만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달 2일 명단을 발표하며 선수들은 9일 소집된다. 슈틸리케호는 미얀마전을 치른 뒤 라오스와의 원정경기(월드컵 예선 6차전)에 나선다. 라오스전은 한국시각으로 11월 17일 오후 9시,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내년 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리우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는 신태용호는 다음달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신태용 감독은 다음달 11일 명단을 발표하며, 9일 공항 소집 후 바로 출국한다.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홈팀 중국과 모로코, 콜롬비아 올림픽대표팀이 참가한다. 올림픽대표팀은 11월 11일 모로코, 13일 콜롬비아(이상 한국시각 오후 4시), 15일 중국(한국시각 오후 7시 30분)과 차례로 맞붙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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