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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에 돌아올 것이다."
영국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무적상태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56)이 이번 시즌 지휘봉을 잡을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영국 런던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여유를 즐기고 있다. 그간 휴식을 잘 취하지 못했다. 너무 일에 매진했다. 이제는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하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까지 식은 것은 아니다. 단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그 어느 팀도 맡지 않을 것이다. 난 다음 시즌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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