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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의 한국인 트리오가 동시에 출격한다.
마르쿠스 바인지얼 감독은 24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묀헨글라드바흐와의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 나설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인 트리오가 총출동한다. 지동원은 왼쪽 윙어, 구자철은 중앙 미드필더, 홍정호는 중앙 수비수로 나선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올 여름 구자철을 영입하며 빅리그 팀으로는 최초로 한국인 선수를 3명 보유한 팀이 됐다. 최근 하노버에 승리하며 리그 첫 승을 신고한 아우크스부르크는 한국인 트리오를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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