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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와 세르히오 아게로(27·맨시티)였다. 메시와 아게로가 아르헨티나를 패배 위기에서 건져냈다.
아르헨티나는 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알링턴에서 열린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전반 19분과 후반 25분 멕시코에게 골을 내줬다. 패색이 짙었다. 아르헨티나가 멕시코에게 가장 최근 진 것은 2004년 7월이었다.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경기 0대1로 졌다. 이후 11년간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와의 7경기에서 4승3무를 거두며 절대 우세를 보였다. 아르헨티나는 11년만의 멕시코전 패배에 직면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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